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POP이슈]"여진구X아이유 효과" '호텔델루나', 10%대 시청률→포상휴가로 인기증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N '호텔 델루나'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호텔 델루나'가 포상휴가를 결정지으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호텔 델루나' 출연진과 제작진이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 동안 방콕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에 같은 날 '호텔 델루나'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호텔 델루나' 팀이 포상 휴가가 결정된 것은 맞다"면서 "아직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일정을 염두에 두고 숙박과 비행기편을 알아보고 있는 중.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쓰는 작품마다 흥행을 거둔 홍정은-홍미란 작가, 일명 홍자매가 지난해 초 종영한 드라마 '화유기' 이후 약 1년 반만에 돌아온 작품이다.

여기에 주연 배우로 여진구와 아이유가 가세하며 '호텔 델루나'는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지난 7월 13일 7.3%(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로 시작, 꾸준히 7~8%를 유지하더니 지난 11일 10회 방송분에서는 10%의 벽을 깼다. 가장 최근 방송분인 12회에서는 10.4%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호텔 델루나'는 비주얼부터 스토리, 연기력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는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드라마는 종영 시기가 와가자 포상휴가를 결정지으며 그 인기를 증명해내고 있다.

앞으로 종영까지 4편이 남은 '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가 남은 4회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며 즐거운 마음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