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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2019 SOBA' 엔플라잉, 라이징 핫스타상 수상 "발전하는 밴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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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엔플라잉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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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2019 소리바다 어워즈' 엔플라잉이 라이징 핫스타상을 수상했다.

22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일환으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가 개최됐다. 이날 본시상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소이현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양정의 국장과 배우 남보라가 시상을 맡은 라이징 핫스타상-밴드부문의 주인공은 밴드 엔플라잉(이승협,차훈, 김재현, 유회승)이었다.

K팝 밴드 분야를 이끌어 갈 스타로 선택된 엔플라잉은 "큰 상 주신 '소리바다 어워즈'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믿고 응원해주시는 FNC 식구 분들,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 열심히 해서 발전하는 밴드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를 낳고 길러주고 믿어줬던 부모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버팀목이 돼 주고 자극제가 돼 준 우리 멤버들 고맙다. 지금도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엔플라잉은 지난 1월 발표한 자작곡 '옥탑방'이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 밴드로 떠올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와 달리 양일간 진행되는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쉽게 만날 수 없는 한류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황금 라인업을 구축, 한류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빈틈 없는 축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막공연과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THE SHOW,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22~23일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4일 뮤지컬 슈퍼콘서트, 폐막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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