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빅토리아 베이커리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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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서울숲에 위치한 맛있는 미니 케이크 집이 소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코너 '골목빵집'에서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예쁜 미니케이크들을 파는 유명 베이커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빵 PD가 가게를 방문했을 때는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빵집답게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이었다.
가게 안에 들어서자 그림 같이 예쁜 케이크들이 눈을 사로잡았고 손님들도 카메라를 들고 케이크와 카페 내부를 찍기 위해 바쁜 모습이었다.
이 집에는 13가지의 미니 케이크가 존재하지만 인기 고정 메뉴는 미니 파운드 케이크 레몬 블루베리, 슬라이스 당근 케이크, 스펀지 케이크 5종류였다. 이 중에서도 손님들은 당근 케이크가 가장 맛있다고 설명했다.
주인장은 맛의 비결 중 하나는 당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설탕 대신 꿀을 이용해 당근의 떫은맛과 단맛을 잡는다. 또 망고를 갈아서 넣어주면 깔끔하면서도 단 맛을 낼 수 있다"고 맛의 비결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반죽에도 비밀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께서도 케이크를 좋아하시는데 당뇨가 있으셨다"며 "조금은 건강한 재료로 만들 수 없을까 고민 끝에 밀가루 대신 통밀가루를 사용해 반죽을 만든다"고 말했다. 또 잘 만들어진 반죽에 각종 견과류와 당근수푸를 섞어주면 맛있는 케이브 베이스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주인장이 만드는 생크림에는 보드카에 재어 둔 바닐라 빈 시럽이 들어가 생크림의 느끼한 맛은 잡고 바닐라 빈의 은은한 맛이 더해진다고 비결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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