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종합]"X1 김우석-솔로 이진혁"…업텐션, 8인 체제로 컴백→10인 완전체 기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업텐션이 김우석, 이진혁이 없는 8인 체제로 컴백했다.

업텐션은 2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새 미니앨범 ‘The Moment of Illusion(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업텐션의 이번 타이틀곡 ‘Your Gravity(유어 그래비티)’는 운명처럼 만나 업텐션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한 곡으로 어떠한 방해물과 유혹도 끊을 수 없는 중력처럼 강하게, 그리고 운명처럼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진심을 담은 곡.

지난해 12월 이후 컴백하게 된 업텐션. 지후는 “8인 체제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멋있게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결은 “8명이서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무대 열심히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업텐션 기존 멤버 김우석, 이진혁의 앞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김우석은 최종 순위 2위로 엑스원 멤버로 발탁돼 활동할 예정. 아깝게 엑스원 멤버로 발탁되지 못한 이진혁은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규진은 "두 형들(김우석, 이진혁) 덕분에 업텐션이 많은 관심을 얻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8인 체제 활동을 하며 성장해서 두 형이 돌아와도 병행 활동이 가능하도록 토대를 마련해두겠다"라고 밝혔다.

쿤은 "8인 체제로 올해 하반기까지 예정이 되어있다. 진혁이는 솔로 활동 예정이지만, 팀 합류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선율은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의 활동을 존중하고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업텐션 멤버들은 “이번 활동에서 김우석, 이진혁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안무에 집중하고 노래와 랩 부분에서도 평소보다 더 신경 썼던 것 같다, 지금 업텐션이 8인 체제지만 업텐션은 10명이다.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