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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양팡, 한달만에 20만명 확보… 역 보관함 강아지, 구조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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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BJ양팡 )


양팡이 자신을 찾아주는 네티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양팡은 BJ로 활동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최근 구독자 200만 명을 기록했다.

양팡은 지난달 한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 속에 방치되어 있던 강아지를 구조하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구독자 수는 180만 명이었지만 한달 사이에 20만명이 늘어나 200만명을 기록한 것.

그는 부산 범내골역에서 지하철을 타러 가던 중 물품보관함에서 나는 강아지 소리를 듣고 역무실에 신고했다.

신고 2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물품보관함 관리 업체 관계자는 보관함을 열고 강아지를 구조했다.

시간이 흘러도 주인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품보관함 관리업체 관계자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다고 전했다. 개를 분양받았다가 자신이 없거나 술을 마시러 가기 전 주인들이 넣어놓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양팡은 강아지 발견부터 신고, 구조까지의 상황을 25분간 실시간 중계했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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