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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저스티스' 투신 검사는 이호재였다…나나, 현장에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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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저스티스'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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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저스티스' 투신한 검사가 이호재로 밝혀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검사 서연아(나나 분)의 아버지 서동석(이호재 분)은 정진그룹 빌딩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앞서 서동석은 남원식당에 자신이 연루됐다는 사실을 딸에게 털어놨고, 딸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속상해 했다.

서동석은 빌딩 옥상에 서서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때 서연아는 정진그룹 부회장 탁수호(박성훈 분)와 만나고 있었다. 자신에게 전화가 걸려온 것을 본 서연아는 그러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뒤늦게 현장에 찾아간 서연아는 오열했다. 이태경(최진혁 분)은 그를 끌어안고 위로했다. 서연아는 아빠의 시신을 붙들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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