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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간송미술관, 보수 마치고 재개관…서화 유물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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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사립 미술관이자, 국가등록문화재인 간송미술관이 약 1년 7개월간의 보수와 복원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엽니다. 그간 볼 수 없었던 글씨와 그림, 즉 서화 유물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빛나는 보물을 모아둔 집'.

최초 공개된 간송미술관의 전신, 보화각 설계도면입니다.

서화와 골동품 구입 내역이 적힌 일기대장도 세상에 나왔습니다.

사재를 털어 우리 문화재를 수집했던 전형필 선생이 1936년부터 1938년 사이 지출한 내역을 빼곡하게 적은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