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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뽕 따러 가세' 최연소 신청자 등장 "할머니 소원 이뤄드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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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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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뽕 따러 가세'에 최연소 신청자가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는 송가인과 붐이 부산광역시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연소 신청자인 13살 소녀가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어린 소녀는 "할머니께서 송가인 언니의 팬이다. 언젠가 언니의 손을 잡아 보는 게 꿈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제가 꼭 잡아드리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신청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붐은 "할머니가 송가인 언니를 얼마나 좋아하냐"고 물었고 손녀는 "할머니께서 얼마나 노래에 빠지셨으면 노래를 듣다가 버스 정류장을 지나칠 때가 많다"며 다시 한 번 증언했다.

이내 붐과 송가인은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가락시장으로 향했고 주인공은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횟집을 운영 중이던 주인공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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