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어게인TV] ‘저스티스’ 나나X최진혁, 이호재 죽음 이후 더 강력해진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2TV : '저스티스‘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나나와 최진혁이 이호재의 죽음 이후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서동석(이호재 분)이 투신한 후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서연아(나나 분)과 이태경(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엔터와 관련된 스폰서 검사로 연루된 서동석은 서연아의 안전과 수사를 위해 정진그룹 사옥에서 투신했다. 이후, 서연아는 서동석의 유서를 발견한 후 이태경을 찾아갔다. 서연아는 “아버지가 왜 나한테 탁수호를 조심하라고 하셨을까”라며 의문을 품었고, 이태경은 “너한테 비정상적인 호감을 갖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서연아는 탁수호를 찾아가 “그날 아빠를 만나셨다고요”라며 서동석이 죽기 전 왜 만났는지를 물었다. 탁수호는 “연아 씨를 부탁하셨어요”라며 태연하게 말했다. 서연아가 “그런데 왜 거기서 돌아가셨을까요”라고 묻자 탁수호는 “제가 마지막에 거뒀으면 하셨던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랑 워낙 각별한 사이였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탁수호는 “아버님 부탁도 있고 앞으론 제가 신경 많이 쓰겠다”면서 서연아에 대한 의도적인 호감을 보였다.

이태경은 장영미(지혜원 분)가 감금된 곳에 조현우(이강욱 분)이 있으면 확실하게 장엔터 배후의 연관관계를 확실히 할 수 있다면서 수사 방향성을 바꿨다. 서연아는 수사를 위해 위장으로 탁수호의 집에 들어갔다. 서연아는 옷에 와인을 흘려 화장실을 이용하는 척하면서 장영미가 숨어있는 지하로 내려갔다. 지하에 있는 와인 셀러를 본 서연아는 “와인들이 좋네요”라며 탁수호의 시선을 돌렸다.

그러나 탁수호는 이를 모두 간파하고 있었고, 지하실을 둘러보는 서연아를 향해 “누구 찾으세요”라고 말하며 섬뜩한 표정을 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