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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연애의 맛2’ 이형철 신주리 커플이 2주째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의 빈자리를 이재황 유다솜 커플이 새롭게 채우게 됐다.
이날 MC 박나래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이 나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아쉬운 소식이 있다. 철리 커플을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두 분 각자의 스케줄로 해외에 나가 있다”며 “형철씨는 사이판으로 장기 출장을 가셨고, 주리씨도 미국으로 가셨다”고 말했다.
그동안 ‘연애의 맛2’을 통해 어른 연애를 보이며 시종일관 달달함을 선보였던 두 사람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아쉬움도 컸다. 특히 ‘시즌1’에서도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이렇게 할 설명도 없이 하차해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긴 바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도 이렇게 하차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빈자리는 이날 새롭게 합류한 이재황, 유다솜 커플이 채워나갔다. 연애를 안 한지 10년이 됐다는 이재황은 “연애 세포가 죽어서 로맨틱한 것보다는 신나고 재미있는 것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재황은 소개팅녀 유다솜과의 만남에 “나이가 많다”며 민망해했지만, 이내 유다솜과 공통적인 부분이 많다는 걸 발견하고 점차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유다솜 역시 이재황에 대해 “좋은 분 같다”며 호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연애에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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