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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재황 소개팅녀 유다솜은 누구?…"14살 연하·필라테스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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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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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연애의 맛2’ 배우 이재황의 소개팅녀 유다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이재황이 소개팅녀 유다솜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재황은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연애를 안 한 지 10년이 됐다”며 “연애세포가 완전히 죽었다. 로맨틱한 것보다는 신나고 재밌는 것이 좋다”며 “오글거리는 말 잘 못한다. 드라마에서 그런 대사가 나오면 하기는 하지만 ’이런 말을 왜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연기를 할때마다 죽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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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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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재황은 소개팅 장소로 이동해 유다솜과 첫 만남을 가졌다. 수수한 메이크업에 깔끔한 캐주얼 정장 상의와 치마를 입고 등장한 유다솜은 밝은 미소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유다솜은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나이는 30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재황은 “저는 나이가 좀 있다. 44세”라고 말했지만, 유다솜은 “엄청 동안이셔서 43세인 줄 알았다’고 농담을 건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유다솜은 대화를 잘 이어가지 못해 당황한 이재황에게 ”괜찮다. 제가 말을 많이 하겠다“며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재황’과 ‘유다솜’의 이름이 나란히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방송 말미 서로에 대해 ”좋은 분인 것 같다“며 호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연애에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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