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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최지만, 볼티모어전 멀티출루…탬파베이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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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지만.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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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멀티출루했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2(322타수 8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최지만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로 잡혔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최지만이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밟았다. 그러나 기다리던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7회 네 번째 타석에 3루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됐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볼티모어에 5-2 승리를 차지했다. 2연승을 달린 탬파베이는 시즌 성적 75승 5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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