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SK 최정, 시즌 24호 공동 2위·개인통산 330호 단독 5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SK 와이번스 최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정(32·SK 와이번스)이 시즌 24호이자 개인 통산 330호 아치를 그렸다.

최정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 0-0으로 맞선 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워윅 서폴드의 시속 135㎞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최정은 올해 24번째 홈런을 치며 박병호(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이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26홈런의 제리 샌즈(키움)다.

또한, 최정은 330홈런으로 7월 KIA 타이거즈에서 은퇴를 선언한 이범호(329홈런)를 밀어내고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단독 5위로 올라섰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