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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연예활동 중지"…온앤오프 라운, 컴백 앞두고 팀 탈퇴·전속계약 해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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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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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온앤오프 라운(본명 김민석)이 컴백을 앞두고 팀에서 탈퇴한다. 소속사와 전속계약까지 해지하고 연예활동을 아예 중단한다.

WM엔터테인먼트는 23일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라운은 지난 2017년 온앤오프 멤버로 데뷔, JTBC 오디션 프로그램인 '믹스나인'에 출연하기도 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2월 미니 3집 앨범 'We Must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로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라운은 최근까지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2'에 출연했으며, 지난 20일에는 티저를 기습 공개하며 온앤오프의 컴백을 예고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라운의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과 걱정을 드러내고 있다.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트먼트입니다.

우선 온앤오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온앤오프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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