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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삼시세끼' 수제비 떡볶이 부터 채소튀김까지 완벽한 식사...정우성, "서울간다" 환호 폭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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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삼시세끼-산촌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우성이 반죽솜씨를 선보였다.

23일 밤 9시 15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서울로 떠나는 정우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브런치 식사로 토스트와 커피를 먹었다. 이후 정우성은 방에서 한숨 자다가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정우성은 “자전거 타고 마실이나 가야겠다”라며 길을 나섰다. 염정아는 “어디가”라고 했고 윤세아는 “뭐야 오빠 가는 거냐?”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시골길을 자전거로 타면서 정우성은 여유를 즐겼다.

멤버들은 수제비 떡볶이를 만들기로 했고 정우성이 수제비 반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수제비를 "노동 집약적 음식"이라고 말하며 뜨거운 물을 사용해 익반죽해야 된다며 반죽을 치댔다.

이어 염정아는 "떡볶이에 깻잎을 넣으면 정말 맛있다"며 깻잎을 따왔고, 윤세아와 박소담은 사이드 메뉴 채소 튀김을 준비했다.

특히 염정아의 큰손이 빛을 발했는데, 염자아는 "지금 떡볶이 양이 10인분 넘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떡볶이를 시식한 정우성은 "장난아니다"라며 감탄했고, 염정아는 "불 때문이다"라며 서로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제비 떡볶이와 채소튀김, 도토리묵 등을 먹고 정우성은 서울로 가게됐다.

서울로 가기전 정우성은 제작진 과의 인터뷰에서 불피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시 오실 의향이 있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나중에"라며 "충분히 즐겼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우성은 "지금은 그 질문에 답하고 싶지 않다"고 한 뒤 "서울간다"라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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