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쇼미더머니8' 영비 VS Young Sog Wave, 반전은 없었다… 영비 승리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예솔 기자] 영비와 Young Sog Wave가 1대 1 크루배틀을 펼쳐 눈길을 사로 잡았다.

23일에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1대 1 크루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배틀에 나서 래퍼는 영비였다. 앞서 영비는 Young Sog Wave를 선택했다. Young Sog Wave는 특이한 랩으로 많은 심사위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1대 1 배틀에 앞서 스윙스는 "Young Sog Wave가 영비를 갈기갈기 찢어놓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버벌진트는 "영비가 어떻게 이길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상대로 Young Sog Wave는 특유의 매력을 드러내며 무대를 사로 잡았다. Young Sog Wave의 기세에 영비는 주춤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명불허전한 실력을 보이며 무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크러쉬는 "Young Sog Wave가 너무 즐겁게 해줬다. 썰렸다. 유니크하다. 리프레쉬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되게 마른 밥 먹은지 오래된 새 느낌이다. 호소력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이크원은 "영비가 이번에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기리보이는 "영비는 목소리가 타고 났다"고 말했다. 팔로알토는 "영비의 하드웨어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키드밀리는 "영비가 만약 여기서 떨어진다면 Young Sog Wave가 레전드로 남을 것"이라고 예감했다. 이날 1대 1 크루 배틀의 승리자는 예상대로 영비의 몫으로 돌아갔다.
/hoisoly@osen.co.kr
[사진 : Mnet '쇼미더머니8' 방송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