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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나혼자산다' 한혜연X화사, 슈스스 강철 파티…#먹방 #스타일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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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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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한혜연과 화사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과 화사가 함께 동대문 부자재 상가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쇼핑을 하기로 한 것.

순조로웠던 쇼핑은 화사의 체력 고갈로 위기를 맞았다. 화사는 원하는 물건을 찾기 위해 지치지 않고 상가를 누비는 한혜연에게 "열정이 유노윤호 선배님을 이긴다"고 평가하며 한혜연을 웃게 했다. 오랜 쇼핑에 지친 화사 대신 한혜연이 직접 운전하며 한혜연의 집으로 함께 도착했다.

한혜연은 편한 옷을 요구하는 화사를 위해 옷방으로 향했다. 이른바 '천벌동굴'로 불리던 곳이었다. 한혜연은 최근 옷방을 정리해 800벌 정도로 줄였다며 달라진 옷방을 자랑했다. 화사는 한혜연의 옷방에 "동대문과 비교되지 않는 신세계였다"고 밝혔다.

한혜연은 액세서리를 만들기 위해 안경을 끼고 집중했다. 한혜연은 잘 보이지 않아 괴성을 질렀고, 화사가 크게 웃자 "넌 안 늙을 것 같니?"라며 외쳤다. 한혜연은 남자친구가 없다는 화사에 공감하며 "너무 외로워. 나랑 똑같다. 눈물 나"라며 크게 웃었다.

화사는 배달된 떡볶이의 적은 양에 표정이 굳었다. 한혜연은 "음식이 남는 걸 싫어해 먹을 양만 시킨다"고 털어놨다. 한혜연과 화사는 화사가 싸온 굴림만두를 포함한 여러 만두와 떡볶이, 핫도그, 과일까지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한혜연은 "내가 널 돋보이게 해 줄게"라며 화사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들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한혜연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스타일의 '일주일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화사는 "배꼽이 안 예쁘다"며 배꼽이 콤플렉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혜연은 화사의 의견에 따라 화사에게 맞는 옷들을 즉석에서 스타일링했다. 한혜연은 옷부터 구두, 액세서리와 헤어 스타일링까지 신경 쓰며 전문가의 면모를 보였다.

한혜연은 연신 감탄하며 "입힐 맛이 난다, 너무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혜연은 화사의 사진을 찍어주며 "너무 예뻐서 토 나온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한혜연은 화사에게 한예슬의 아이라인에서 착안한 아이라인을 직접 그리며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혜연은 "대만족, 새로운 친한 동생이 생긴 것 같다"고 털어놨고, 화사는 "슈강파, 슈스스 강철 파티, 존재 자체가 강철이세요"라며 오늘의 하루를 표현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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