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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호텔델루나' 이지은, 여진구에 이도현 비극적 죽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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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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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호텔 델루나' 이지은과 이도현의 비극적인 과거가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13화에서는 장만월(이지은 분)이 설지원(이다윗)이 이미라(박유나)를 찾아갈거라 예상했다.

이날 장만월은 이 사실을 구찬성(여진구)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이내 마음이 불편한 듯 "네 말이 맞았다. 내가 틀렸으니까 하나 알려주겠다. 네 친구, 이미라가 위험할지도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이미라가 있는 영화관을 찾아갔다.

이어 장만월은 이미라가 박영수(이태선)과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됐다. 이에 구찬성은 "두 사람은 지금 연인이다. 미라를 통해서 영수씨를 만난 거다. 당신을 너무 복잡할까 봐 일부러 말 안 했다. 너무 미운 사람과 너무 애틋한 사람이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장만월은 "가장 애틋한 사람과 가장 미운 사람이 연인이 되었다"라며 구찬성이 "당신은 그날 그자를 죽이지 못한 거냐"라고 물었고, 장만월은 "죽었다. 그자는 그날 죽었다"라고 밝혔고, 자신이 고청명(이도현)을 죽인 사실을 털어놨다.

특히 장만월은 고청명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이게 우리의 마지막인 거다. 너의 사람들을 다 죽일 거다. 이 성도 다 불태울 거다. 너는 그걸 다 보고 죽어야 한다"라고 말했고, 고청명은 "내 너를 가득 담아 나는 쉬지 않는 달이 되어 지켜보겠다"라고 눈을 감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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