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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의사요한' 이규형X신동미, 지성 'CIPA'무통각증 환자인 것 알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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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의사요한' 방송캡쳐


이규형과 신동미가 지성이 무통각증 환자인 것을 알게되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CIPA환자 기석(윤찬영 분)이 다시 병원에 실려 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요한(지성 분)이 치료를 마치고 자신을 기다리던 강시영(이세영 분)에게 "오래기다렸지"라고 말했다. 이에 강시영은 "보호자는 원래 하는 일이 그거다. 기다리는거"라고 답했다. 그리고 같은 병원에서 손석기가 입원치료를 하고 퇴원했다.

차요한은 "너랑 가보고 싶은데가 있어 너무 기대하지는마 반가운 사람이 있는 곳이다"라고 강시영에게 말했다. 이후 카페를 나오던 차요한이 어지러움에 주저앉았다. 강시영은 걱정되는 표정으로 "또 어지러울 수 있잖아요"라며 차요한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강시영은 "가요. 우리 할일 많아요"라고 차요한을 이끌었다. 마트에 들러 몸에 좋은 음식을 잔뜩 구매해 차요한의 집에 간 강시영은 어지러움증으로 호소하는 차요한의 열과 심박수를 확인해줬다. 강시영은 "환자로서의 아픔, 슬픔 누구보다 잘 아시잖아요. 환자들은 그런걸 알아주길 바래요 '어디가 아프십니까'라는 말보다 '얼마나 아프십니까'하는 말을 듣길 원한다"라고 차요한은 위로했다.

그런가운데 장관(윤주상 분)은 한명오(김영훈 분)에게 차요한이 자신들과 함께 할만한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한명오는 차요한의 회의적인 반응으로 '케루빈'에 대한건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차요한의 집에 허준(권화운 분), 김원희(오현중 분), 이유준(황희 분)이 찾아왔다. 이에 차요한의 열을 재던 강시영이 급하게 방으로 숨었다. 이유준은 "교수님 없는 통증센터가 말이되냐"며 "많은 화자들은 어떡하냐"라고 분노했다. 이에 차요한은 "이유준 선생이 있잖아"라며 통증의학과 팀원들과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강시영이 의료기기가 가득한 방에 혼자 자신을 검사했을 차요한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차요한이 Clevlend Clinic에 연구원으로 지원서를 보냈다. 그리고 진료를 받고 병원에 복귀하던 차요한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온 손석기(이규형 분)를 발견했다. 차요한은 손석기의 차트를 확인하고 손석기 주치의에게 손석기에게 필요한 치료를 알려줬다.

채은정(신동미 분)이 기자에게서 "이거 밝혀지면 차요한을 받아줄 병원 없을거 같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채은정은 손석기에게 연락해 차요한이 CIPA환자에 대해 설명하는 방송을 보라며 알려줄게 있다고 했다.

CIPA환자 이기석이 구급차로 병원에 왔다. 차요한이 바로 처방을 했지만 기석이 의식 찾지 못했다. 강시영은 기석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어머니에게 정보확인하겠다고 허락받았다. 그리고 기석이 헬스장을 다니며 스테로이드를 잘못 섭취해 문제가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편 채은정은 손석기에게 CIPA환자의 영상을 보여주며 "저 환자와 같은 병이다. 그 동안 차요한이 쇼를 한거다. 무통각증 환자가 어떻게 알고 환자를 고쳐요. 내가 고발할거다 차요한"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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