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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세젤예' 김소연, 동방우에 "모든 상황을 만든 건 당신이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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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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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동방우에게 최명길과 자신에게 사과를 하라고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는 강미리(김소연 분)가 한종수(동방우 분)에게 한성 어패럴을 달라고 했다.

이날 한종수는 강미리에게 조용히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이에 강미리는 "그냥 들어올 수는 없다"며 한태주를 한성 그룹의 부회장으로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강미리는 한성 어패럴은 자신에게 달라고 조건을 달았다.

이어 강미리는 용서를 빌라고 하는 동방우에게 "용서를 빌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회장님이다"며 "모든 상황을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강미리는 한종수에게 "어린 딸과 어미를 헤어지게 한 것도 결혼을 강요한 것도 회장님이다"며 말을 이어갔다. 당황한 한종수에게 강미리는 "엄마에게 했던 행동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며 사과를 하라고 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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