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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친절한 리뷰]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벤틀리, 자연으로 떠난 아이들…시청률 60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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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슈퍼맨이 돌아았다'가 60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전국 기준 10.4%(1부), 15.1%(2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5.2%(1부), 5.6%(2부), MBC '같이펀딩'의 3.3%(1부), 3.6%(2부)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로써 '슈돌'은 60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승승장구 중이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슈돌'은 5%(2부)를 기록하며 다른 프로그램을 압도했다. '집사부일체'는 2.8%(2부), '같이펀딩'은 1.6%(2부)에 그쳤다. 이는 '슈돌'의 압도적인 1위 행진 뒤에 전 연령층의 고른 사랑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차지했다. 윌벤져스는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것 3가지 찾아오기'라는 윌리엄의 숙제를 위해 도심 속 계곡으로 향했다. 자연과 어우러져 신나게 놀고,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은 TV 앞 시청자들에게도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벤틀리는 자연 속에서도 전혀 위화감 없는 동글동글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자연을 관찰하던 윌리엄이 "자연도 예쁘고 아가도 예뻐"라고 말할 정도. 자연에 완벽하게 융화된 벤틀리는 돌을 물에 콕 찍어 먹으며 자연인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어 자연인 벤틀리는 윌리엄이 물통에 모은 물, 나뭇가지, 열매를 보다가 이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 주기까지 했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7%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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