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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열여덟의 순간‘ |
[헤럴드POP=최하늘 기자]허영지가 강기영의 고백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오한결(강기영 분)이 김지민(허영지 분)에게 고백했다.
수학여행에 다녀온 오한결은 2학년 3반 담임 교체 성명서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심란해진 오한결은 김지민을 찾았다. 이야기를 들은 김지민은 오한결에게 좋은 사람 같다면서 “내가 학교 다닐 때 쌤 같은 쌤만 있었으면”이라고 말했다. 오한결은 “그럼 우리 만나 볼래요”라고 물었다. 김지민이 당황하자 “우리 사귀자”면서 고백했다. 김지민은 수줍게 고백을 받아들였다.
한편 오한결과 김지민이 데이트 하는 모습을 문찬열(김가희 분)이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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