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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최병길 PD, ‘이혼 조정 중’ 서유리에 SNS 대응…父 문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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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PD가 현재 자신과 이혼 조정 중인 방송인 서유리를 의식한 SNS 게시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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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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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병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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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SNS에 “저희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저희 아버지는 목사님이십니다. 저는 아버지 말씀을 잘 들으려 합니다”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혼건을 원만히 해결하라며 “그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라”라고 적힌 문자 내용이 담겨 있다.

같은 날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계속 나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말한다면, 계좌 이체 내역이나 X와의 협의사항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이혼 협의서 같은 증거 자료를 공개하는 방법밖에 없다”라고 적었다. 이날 그는 “변호사님 피곤하시대 이제 진짜 그만”이라고 적으면서 “3억을 ‘선의’로 주는 바보가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라며 새벽에 게재했다가 삭제한 심경글에 대해서도 재차 언급했다.

서유리는 이날 새벽 최병길 PD가 자신에게 6억 원 가량을 빌려갔으며 그 중 3억 원 정도의 원금만 갚았다고 주장했으나 현재 해당 게시글을 삭제된 상태다. 앞서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파경을 맞았다. 서유리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관련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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