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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포인트1분] '웰컴2라이프' 정지훈X임지연, 약지엄마 수상함 알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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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웰컴2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지훈과 임지연이 약지엄마의 수상함을 알아챘다.

26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과 라시온(임지연)이 약지엄마(이상민 분)의 범행현장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약지엄마의 수상함을 파헤치던 중 구동택(곽시양 분)은 수집한 증언들을 통해 약지엄마가 '뮌하우젠 증후군'을 앓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때 약지엄마는 아픈 보육원생을 이용해 인터넷 생중계 방송을 하고 있었다. 그동안 약지엄마는 아이들 후원금을 이용했던 것이다.

인터넷 방송이 꺼지자 약지엄마는 방송 중에 아이가 정해진대로 구역질을 하지 않았다며 유제품에 취약한 아이에게 분유를 억지로 주며 학대했다.

이 모습을 이재상(정지훈 분)과 문지호(홍진기 분)가 그대로 녹화, 실시간 방송으로 내보냈다.

이에 라시온과 구동택이 약지엄마를 살인교사 혐의 및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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