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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동상2' 메이비 "♥윤상현, 썸탈 때 연락두절‥남사친 민경훈에 질투"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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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메이비가 윤상현과의 썸타던 시절을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 메이비가 작사도 잠시, 곱창집을 향했다. 매니저 부부의 도움으로 외출에 나온 윤상현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두 사람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함께 먹방에 빠졌다.

메이비는 "오빠 연락 기다리며 있었돈 곳에서 추억을 소환, 썸타던 시절 이틀 연락 후 일주일 연락두절했다"며 입을 열었다. 윤상현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며 발을 빼자, 메이비는 "한남대교에서 성산대교까지 자전거타고 분노의 질주해, 자존심이 있어 내색 안했다"고 했다. 윤상현은 "그때 생각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메이비는 "일주일만에 뭐하냐고 문자와서 답장 안했다. 심호흡하고 있을 때 '너 화났지?내가 연락 안해서'라며 전화가 오더라, 너무 얄미웠다"며 연애밀당을 폭로했다. 모두 "진짜 밀당고수"라며 놀라워했다.

메이비는 "그래도 남사친 민경훈, 지인과 술자리에 있었다, 때마침 오빠에게 전화가 왔다"고 하자, 윤상현은 "새벽까지 혼술하는데 자꾸 생각이 나서 전화해, 다른 남자랑 술마신단 말에 욱한 것 같다"고 답했다. 메이비는 "계속 밀당하는 것을 물으니 오빠가 '너 처럼 예쁘고 착한 애랑 왜 밀당을 하냐'고 하더라"고 감동했던 말을 전했다.

윤상현은 "밀당 아니야, 결혼 고민으로 신중했다"면서 그날 이후 진짜 1일이 되어 결혼에 골인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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