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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리틀포레스트' 이승기, 리틀이들 위해 머드축제 오픈 "Let's Party"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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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이승기가 아이들을 위해 머드축제를 열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리틀 포레스트'에서 숲속 1박2일이 그려진 가운데, 이승기는 "황토를 이용한 진흙놀이를 하자"면서 찍박골 머드축제를 준비했다. 아이들과 함께 힘을 모아 황토들을 방수포 위로 옮겼다. 정헌이와 이한이는 서로 견제하며 힘 겨루기를 하더니 환상의 콤비플레이로 돌봄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정헌이와 이한이의 황토옮기기를 본 이현이도 "나도 하고 싶다"면서 일손을 도왔다. 까치발로 총총 흙 사이를 걷더니 스스로 양발을 벗어 부드러운 흙의 촉감을 느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심스럽게 황토들을 만지는 모습이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그레이스와 유진은 황토에서 멀리 떨어져 유심히 보더니 "내 손을 잡아라, 내 손 잡으면 괜찮을 거야"라고 말하며 두손을 꼭 잡고 함께 협동했다.

아이들이 흙과 더 친해지게 하기 위해 이승기는 "Let's Party"를 외치더니 황토에 물을 뿌렸다. 이서진은 패트병에 물을 담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흙들은 진흙으로 금세 변했고, 부드러운 진흙의 촉감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아이들은 "슬라임 같다"며 신기해했고, 돌봄이 멤버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황토팩을 했다.
진흙으로 인디언 마크를 따라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덕분에 아이들도 흙이랑 친해졌다. 박나래는 본격적으로 물 호수를 이용해 진흙파티를 절정으로 만들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리틀 포레스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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