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두산이 내달 10일 잠실 NC전에서 ‘휠라 허슬두데이(FILA Hustle Doo Day)’ 이벤트를 연다.

휠라 허슬두데이는 팬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두산은 매월 특정 홈경기를 휠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스타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인공은 오재일이다. 두산은 이날 레드석 102, 202 블럭을 휠라허슬두A존, 레드석 101, 201 블럭을 휠라허슬두 B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에게 오재일 캐리커처 ‘FILA 리니어 미니 라운드 크로스 짐백’을 선물한다. 경기 전엔 오재일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클리닝타임엔 오재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를 연다.

2019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두산 홈페이지에서 휠라허슬두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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