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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NC 이동욱 감독, "프리드릭, 6이닝 책임지며 승리 발판 마련"[생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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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창원,박준형 기자] 29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9회초 NC 이동욱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원종현 투수와 이야기를 나눈뒤 더그아웃으로 이동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가 진땀승을 거두며 5위를 지켰다.

NC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61승59패1무로 5위 자리를 여전히 사수했다. KIA는 51승69패2무가 됐다.

NC는 선발 크리스천 프리드릭이 6이닝 110구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6승(2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2번 1루수로 전진배치 된 모창민이 4타수 3안타 2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스몰린스키도 부진을 탈피하며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김성욱도 초반 쐐기포를 터뜨리며 승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프리드릭이 선발로서 6이닝을 책임지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타선도 경기 초반 점수를 내주면서 마운드를 도왔다. 박진우, 배재환, 원종현으로 이어진 중간 투수들도 리드를 뺏기지 않고 자기역할을 다하며 승리를 이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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