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캡처 | 탬파베이 트위터 |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최지만(27·탬파베이)이 3연속경기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 홈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9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 3연속경기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최지만은 7회 무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타점 기회를 얻었지만 상대 투수 셰인 비버에게 7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 2사에서는 닉 위트그렌의 빠른 공에 또 다시 삼진을 당해 물러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탬파베이는 클리블랜드를 4-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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