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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호텔 델루나’ 오늘(1일) 종영, 이지은♥여진구 해피엔딩 그릴까 [MK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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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가 오늘(1일) 종영한다.

‘호텔 델루나’는 홍자매의 신작으로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아이유/이지은 분)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러 로맨스.

31일 방송된 ‘호텔 델루나’ 15회에서는 이별을 준비하는 구찬성과 장만월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찬성은 장만월을 그리워하며 지내고 있었고, 그의 앞에 마고신(서이숙 분)이 나타났다. 마고신은 새로운 달의 객잔 주인을 찾기 위해 약을 만드는 중이었고, 약을 만들기 위해서는 200년 전 달의 객잔에 있는 월령초를 가져와야 했다. 마고신은 200년 전으로 돌아갈 사람으로 구찬성을 선택했고, 그는 과거의 장만월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를 받아들였다. 구찬성은 월령초를 딴 뒤, 현실로 돌아왔다.

구찬성은 현실로 돌아왔고 장만월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장만월은 자신을 걱정하는 구찬성에게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장만월은 구찬성이 월령초를 가져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별이 다가왔음을 직감했다. 구찬성은 장만월과 지현중(표지훈 분), 김선비(신정근 분), 최서희(배해선 분)를 위해 사진을 찍어주며 자신과 장만월의 사진도 남겼다.

지현중이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김유나(강미나 분)는 마고신의 약방에서 약을 훔쳐 장만월에게 가져왔다. 장만월은 “내가 이 약을 마시고 다시 지배인이 될까”라고 물었다. 구찬성은 “내가 마지막 99번 째 지배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만월은 약을 버리며 구찬성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구찬성은 그녀가 내민 손을 잡았다.

구찬성과 장만월의 이별이 임박한 가운데, 과연 그들의 마지막은 해피엔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호텔 델루나’ 최종회(16회)는 1일 일요일 밤 9시 방송 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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