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호텔 델루나' |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김선비’ 신정근의 과거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과거 일에 대해 억울해하고 부끄러워하는 김선비(신정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주제로 한 잘못된 소설이 곧 세상에 발표된다는 것을 안 김선비는 수치심에 호텔 델루나를 떠나려 했다. 장만월(이지은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은 이 사실을 알고 출판사에 찾아가 원고를 거둬들였다.
김선비는 불혹이 넘은 나이에 과거에만 몰두했다. 책을 보다가 무료해지면, 길에서 본 사람들을 주제로 글을 썼고, 이가 오늘날의 ‘효녀 심청’, ‘흥부 놀부’로 전해진다고. ‘김선비’ 김시익은 결국 장원급제를 했지만, 그가 글 쓰는 것을 반대한 다른 유생들의 상소로 장원급제가 무효됐다고 밝혔다.
장만월과 구찬성은 김선비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델루나의 작가 손님들에게 그를 높여주는 글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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