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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 그래도 버텨보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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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 ‘열여덟의 순간’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옹성우와 김향기가 김선영의 반대로 위기를 맞았다.

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과 최준우(옹성우 분)의 관계를 안 윤송희(김선영 분)이 분개했다.

유수빈은 엄마 윤송희에게 최준우와의 관계를 들켰다. 윤송희는 유수빈을 집으로 보낸 후 최준우와 이야기를 나눴다.

윤송희는 “우리 수빈이랑 잤니”라면서 “우리 수빈이랑 사귀지마 우리 빈이랑 말도 하지 마 으는 체도 하지마 우리 수빈이는 너같은 애랑 사귈 수 있는 애가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송희는 “너희 엄마 좋으신 분이더라 너도 그럴 거 같아 준우야 부탁 좀 하자”라며 자리를 떴다.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수빈아 괜찮아? 어머니한테 죄송하다고 해 난 괜찮으니까”라면서 유수빈을 위로하는 문자를 보냈다

윤송희는 유수빈의 핸드폰 등 소지품을 압수했다. 유수빈은 “내가 최준우 사귀는 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라고 물었다. 윤송희는 당연하다면서 “너는 내 모든 거니까 너는 나보다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한 나의 모든 거니까 내 마지막 자존심이니까”라면서 “그런 네가 그런 애랑 어울렸다는 거 말이 안 되지”라고 말했다. 유수빈은 “내가 사귀는 애가 다른 애였다면 괜찮았을까”라고 물었다.

학교에서 유수빈과 다시 만난 최준우는 “수빈아 좀 견뎌보자 힘들어도”라며 마음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아직은 내가 큰 힘이 될 순 없지만 내가 있으니까 너만 좋아할 거니까”라며 마음을 전했다.

학교에 찾아온 윤송희를 만난 최준우는 “수빈이와 따로 만나지 않겠습니다 학교에서도 수빈이랑 말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수빈이 자유롭게 학교 다닐 수 있도록 허락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최준우의 말을 들은 윤송희는 “내가 네 부탁을 들어줘야 할 이유가 있을까? 수빈이 하는 거 봐서”라며 학교를 떠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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