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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어게인TV] ‘열여덟의 순간’ 김선영-강기영 “김향기 대학 중요"vs"애들 죄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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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 ‘열여덟의 순간’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선영이 김향기와 옹성우의 관계를 알고 분노했다.

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이 최준우(옹성우 분)과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된 윤송희(김선영 분)이 유수빈의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려는 모습이 방송됐다.

윤송희는 유수빈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는 선생님을 고용했다. 등교부터 하교까지 모든 것을 관리하는 사람을 붙인 윤송희에게 유수빈은 “내가 최준우 만날까봐? 너무한 거 아니에요 내가 알아서”라고 했다. 윤송희는 “알아서? 그 말 믿다가 이 꼴 났잖아 나 너 안 믿어 이제”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윤송희는 학교에 찾아와 오한결(강기영 분)에게 찾아와 유수빈이 최준우와 어울리지 못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한결은 “둘이 같은 반이고 잘 지내는 아이들을 어떻게 어울리지 못하게 합니까”라고 반박했다. 윤송희는 “수빈이 성적 떨어지면요? 수빈이 좋은 대학 못 가면요?”라며 화를 냈다. 오한결이 “준우 그런 애 아니고 성실한 아이다”라고 말하자 윤송희는 “이런 식으로 애들 연애 부추기셨어요?”라며 몰아세웠다.

윤송의의 말을 듣던 오한결은 분개하며 “어머니들 도대체 왜 이러시는 겁니까 저 말고 애들한테요 애들 어머니들 자식이지 소유물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반박했다. “애들 감정까지 일일이 검열하고 재단하고, 여기 감옥 아니고 제가 간수가 아닌데 언제까지 저 착한 애들 무작정 찍어 누르고 감시만 하라고 하는 거냐”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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