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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vs이준영, 끝장 대립 "지옥은 네가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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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터 기간제' 이준영이 윤균상에게 최후의 승자는 자신이 될 거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최종회에서는 기무혁(윤균상 분)이 유범진(윤균상)을 불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무혁은 유범진에게 앞으로 유범진이 결정할 수 있는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성범죄자, 살인자 유양기의 아들로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할 거라고. 기무혁이 "그런 너한테 감옥과 이 세상 중에 어디가 더 지옥일까"라고 하자 유범진은 "당신은 무사할 것 같아? 입증 못 하면 변호사 자격 다시 뺏기게 될걸. 김한수 때보다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싶어?"라고 응수했다.

그때 차현정(최유화)은 기무혁에게 오경위가 자수를 했다고 알렸다. 차현정은 유양기 사건에서 손 떼라는 압박을 받았다. 오경위의 자수를 눈치챈 유범진은 "허위사실로 국회의원과 아들을 살인자로 몰았으니 지옥은 당신이 가겠네?"라고 했다. 기무혁이 "상황이 이렇게까지 됐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시겠다?"라고 하자 유범진은 "굳이 가릴 필요 없지. 그냥 다른 곳을 보게 만들면 되니까"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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