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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아나운서 제프 휴스턴의 동공이 커진 까닭은? "나더러 지구상 최고의 'best voice'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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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글·사진 대구 | 이주상기자] 7일 대구광역시 종합전시관 엑스코에서 ‘굽네몰 ROAD FC 055’ 및 ‘영건즈 44’의 계체가 열렸다.

사회를 맡은 미국의 유명 케이지 아나운서 제프 휴스턴이 동료 아나운서인 신용문이 ‘지구상 최고의 베스트 보이스(best voice)의 소유자’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크게 눈을 뜨며 기쁨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5년 ROAD FC 026부터 로드FC에 몸을 담고 있는 휴스턴은 로드FC를 비롯해서 UFC, 벨라토르 등 세계 유명 단체의 케이지 아나운서로 활약한 세계 최고의 케이지 아나운서로 유명하다. 휴스턴은 뚜렷하고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밴텀급 타이틀전으로 지난해 최무겸을 꺾고 챔피언 벨트를 찬 이정영이 박해진을 상대로 벌이는 1차 방어전이다. ‘굽네몰 ROAD FC 055’ 및 ‘영건즈 44’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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