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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루친스키 8승, 김성욱 멀티홈런...NC 대구원정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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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성욱 등 NC 선수들이 23일 고척 키움전에서 4-2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2019.05.23.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NC가 삼성을 누르고 2연승을 기록했다.

NC는 7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강풍취소된 6위 KT와의 경기차가 0.5경기에서 1경기가 됐다.

선발 루친스키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승리로 루친스키는 시즌 8승(9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홈런 4방이 폭죽처럼 터지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9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한 김성욱이 3타수 3안타(2홈런) 1볼넷 4타점으로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양의지와 이명기도 홈런 1개씩을 터뜨리며 팀승리를 도왔다.

NC는 올해 대구 원정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8월 12일부터 이어진 대구 7연패에서 벗어났다.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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