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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어게인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현희♥제이쓴, ‘대세 부부’다운 찰떡 케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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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옥문아’에 홍쓴 부부가 출격했다.

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찰떡 케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홍현희의 털털한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콧물이 났을 때 보통은 부끄러움을 느낄 법한 상황이지만, 그녀는 쿨하게 대처해 오히려 웃음을 줬다고.

이후 ‘부부싸움을 할 때 이혼 확률을 낮추는 방법’에 대한 문제를 맞추던 홍현희는 제이쓴과 싸우는 순간을 회상했다. 홍현희가 다소 감정적이라면, 제이쓴은 대화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먼저 얘기하는 편이라고. 이에 MC들은 “제이쓴이 현명하다”고 입을 모았다.

MC들은 신혼 부부인 두 사람에게 “생리현상은 다 텄냐”고 물었다. 이에 제이쓴은 “(홍현희가) 평소에는 안 그런데, 잘 때는 방귀를 잘 못 참는다. 브레멘 음악대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홍현희같은 사람은 처음 봤다. 너무 매력있고, 귀엽다”고 칭찬하자, 홍현희는 “매일 욕하고 칭찬하는 이런 식이다”라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홍현희의 이야기를 듣던 제이쓴은 “재미 없다” 등의 솔직한 리액션을 선보였고, 녹화 도중 그녀의 머리에 묻은 먼지를 떼어주며 그녀를 살뜰히 챙겼다. 홍현희 역시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 제이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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