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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NC 이동욱 감독 "KT 맞대결 중요하지만 매경기 승리위해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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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C 이동욱 감독이 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KIA와 NC의 경기에서 KIA에 승리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선발 구창모의 호투를 앞세운 NC는 KIA에 9-3으로 승리하며 2연승으로 KIA전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2019. 7. 4. 광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5위 자리를 놓고 KT와 중요한 일전을 남겨두고 있지만 NC 이동욱 감독은 여전히 초연했다.

NC에 이번주 일정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추석 연휴인 12~13일 수원에서 KT와 2연전을 치르는데 5위 자리 사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NC가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면 5위 싸움은 NC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감독은 여전히 초연했다. 그는 “물론 5위와 6위가 맞붙는 일정인만큼 중요한 건 당연하다. 하지만 2경기 만으로 모든 게 결정되는 게 아니다. 시즌 후반기에는 매 경기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없다. KT와 3경기 뿐만 아니라 남은 경기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NC와 두산의 경기는 계속해서 내린 비로 결국 우천 순연됐다. 11일 경기 선발 투수는 변동없이 NC는 최성영,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이 그대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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