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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김병지, 승부차기 나선 유타에게 "골 정확해 선수 못지 않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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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병지가 보이그룹 'NCT 127' 멤버 유타(사진)의 축구 실력을 극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 '추석특집 2019 아이돌스타선수권대회 경기는 계속된다'에서 남자 승부차기 4강 경기가 그려졌다. 4강 경기에서는 NCT 127과 펜타곤이 맞붙었다. NCT 127 유타가 키커다.

펜타곤 유토가 골키퍼로 나선 가운데 유타는 시원하게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반면 키커로 나선 펜타곤 후이는 골을 넣는 데 실패해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NCT 127 두 번째 키커는 재현이었다. 유토는 재현의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펜타곤 역시 두 번째 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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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는 3번째 키커로 나서 다시 한 번 골을 넣었다. 해설을 맡은 전설의 골키퍼 김병지는 "내가 가서 막아보고 싶다"라며 "골이 정확하다"고 호평했다. 김병지는 “골 넣는 게 제일 안정감이 있는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NCT 127은 유타의 3골 성공에 힘 입어 승부차기 결승에 진출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 MBC '추석특집 2019 아이돌스타선수권대회 경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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