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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손흥민, 새 시즌 마수걸이포 터졌다…C.팰리스전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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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손흥민이 14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새 시즌 첫 골을 뽑아낸 뒤 해리 케인(10번) 등의 축하를 받고 있다. 런던 | 이동현통신원



[런던=스포츠서울 이동현통신원·이지은기자]소니가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이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마수걸이포를 터트렸다.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은 14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새 시즌 5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0-0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4-3-3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를 맡은 손흥민은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뒤에서 길게 올려준 킥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받은 뒤 상대 선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슛을 쐈다. 볼은 크리스털 팰리스 골문 오른쪽 하단을 장쾌하게 흔들었다. 손흥민은 기다렸다는 듯 밝게 웃으며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54초 만에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대각선 슛을 날리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손흥민이 지난 2015년 9월13일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넣을 때 상대팀이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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