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vs김상중'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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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신동엽 VS 김상중' 신동엽이 프로그램 초반부터 상대편 김상중을 도발했다.
신동엽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 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에서 "잠깐 끊고 가자"며 NG를 요구했다.
이어 당황한 김상중에게 신동엽은 "담배 냄새가 너무 난다. 그냥 하겠다"며 도발했고, 신동엽의 '디스'에 당한 김상중은 "향수를 뿌렸는대도 불구하고 냄새가 난다는 말이냐"며 당황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무리 뿌려도 몸에 밴 '쩐내'가"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신동엽은 "전혀 냄새가 안 나는 것을 안다. 전에 말씀을 조금 나눴는데 정말 술이 많이 나쁘다고 생각하신다"고 말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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