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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구창모 첫 10승+대포 2방…5위 NC 신나는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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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5위 NC 다이노스가 5연승을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 굳히기에 돌입했습니다.

NC는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6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69승 1무 64패가 된 NC는 올 시즌 10경기를 남기고 6위 kt 위즈에 세 경기 반 앞선 5위를 지켰습니다.

NC 왼손 선발 투수 구창모는 5⅓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호투해 2015년 데뷔 이래 5시즌 만에 처음으로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선두 SK 와이번스는 kt에 8대 6으로 졌지만 2위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가 10대 4로 지면서 우승 매직넘버를 7로 줄였습니다.

SK 토종 에이스 김광현은 지난 2016년 10월 8일 삼성 라이온즈 전 이후 약 3년 만에 구원으로 등판했지만 9회 kt 황재균에게 쐐기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SK 최정은 시즌 27, 28호 홈런을 잇달아 터뜨려 홈런 선두 키움 박병호를 4개 차로 추격했습니다.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는 선발 다익손의 5이닝 무실점 호투로 9위 한화 이글스를 7대 1로 눌렀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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