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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 사진=경남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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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경남FC 박태홍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8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박태홍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박태홍은 지난 10일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이 사실을 경남 구단에 보고했다. 경남 구단 역시 이를 연맹에 알렸고, 연맹은 박태홍에게 활동 정지 처분을 내렸다.
연맹은 18일 열리는 상벌위원회에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박태홍은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일본 요코하마FC, 대구FC, 부산아이파크를 거쳐 경남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는 1경기에 출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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