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최지만, 에인절스전 대타 출전해 헛스윙 삼진…탬파베이 패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최지만. (사진=AFPBBNew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 출전했지만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서 4-6으로 졌다. 최지만은 8회초 2사 1루에서 대타로 나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지만은 4-6으로 뒤진 8회초 2사 1루에서 헤수스 아길라르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에인절스가 구원 투수 한셀 로블스를 투입하자 장타 능력이 있는 최지만을 투입한 것이다.

그러나 기다리던 장타는 나오지 않았다. 최지만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몸쪽 커브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잡혔다. 최지만은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지만 시즌 타율은 0.259(375타수 97안타)를 유지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