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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혜(34)가 ’9월의 신부가’가 된다.
16일 왕지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왕지혜가 비연예인 신랑과 29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나머지 자세한 사항들은 곧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왕지혜가 연하의 일반인과 교제 끝에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한편 왕지혜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보스를 지켜라', '총각네 야채가게', '힘을 내요 미스터김', '그래, 그런거야'와 영화 '식객: 김치전쟁', '아내를 죽였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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