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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브레이브걸스 출신 BJ 서아, 몸캠·벗방 논란 해명…“부끄러운 행동 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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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몸캠 벗방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BJ 서아가 의혹을 해명했다.

BJ 서아는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서아 TV’에 “저는 XX 출신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서아는 “당시 감정이 격해 있어서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기 어려웠다”며 “저는 올해 1월 8일에 아프리카 방송을 처음 시작했다. 아프리카 시작하기 전에는 국내 어떤 다른 플랫폼에서도 방송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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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 벗방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BJ 서아가 의혹을 해명했다. 사진=‘박서아 TV’ 영상캡처


그는 “서아라는 이름이 제 본명이며 먼 훗날 배우자를 만나거나 아이를 낳았을 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전부터 있었다”면서 “얼마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저는 벗방을 한 적도, 몸캠을 한 적도 없다. 태어나서 그런 일을 해 본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해명했다.

서아는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신분세탁을 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더 이상은 오해하지 말아 달라. 말을 안 하고 있자니 오해가 커지더라”라고 해명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특히 서아는 왼쪽 팔에 있는 점을 보여주며 “이 점은 초등학생 때부터 있었고, 컨실러로도 지워지지 않는다. 나는 신분세탁을 하지 않았다”며 “제 이야기가 아닌 모든 부분에 대해 추측 및 억측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8년생인 서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전 멤버다. 탈퇴 후 유튜브 채널 개설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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