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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가 추석 연휴 극장가를 점령했다. 개봉 5일 만에 260만 관객을 돌파, 경쟁작들을 따돌렸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은 추석 연휴(12~15일) 241만 36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67만 9,781명.
압도적인 흥행 1위였다. 경쟁작 '타짜: 원 아이드 잭'을 큰 격차로 제쳤다. 이 기간 '타짜: 원 아이드 잭'은 133만 4,057명을 기록했다. 총 관람객수는 168만 2,757명이다.
입소문이 한몫했다. 화려한 액션이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여기에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흥행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동명의 원작 드라마를 모티브로 삼았다. 나쁜 녀석들이 다시 뭉쳐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는다.
한편 추석 연휴 흥행 3위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80만 155명이 동원했고, 총 88만 4,520이 관람했다.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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