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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의웅, ‘보니하니’ MC 전격 발탁..新 초통령 등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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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의웅이 '보니하니'의 새 MC로 발탁됐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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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웅이 제 17대 보니로 발탁됐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의웅이 EBS 1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의 MC로 전격 발탁, 제 17대 보니로 나선다”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형섭X의웅’으로 활동중인 이의웅은 tvN ‘문제적 남자‘, EBS ‘배워서 남줄랩’ 등에 출연하여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KBS ‘안녕하세요’, EBS 2TV 평화공감 프로젝트 ‘만반잘부’, tvN 웹 예능 ‘집사인 게 자랑 3’등에서 ‘MC웅’, ‘아나웅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MC로서의 두각을 드러내 왔던 바, 17대 보니로서 이의웅이 보여 줄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무대에서는 팀의 래퍼로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으로, 예능을 통해서는 ‘하트둥이’, ‘윙크남’이라 불리는 청량 가득한 이의웅이 중학교 ‘전교 학생 회장 출신 아이돌’이라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다. ‘보니하니’를 통해 밝고 상쾌한 청량함은 물론 퀴즈 프로그램에서 어려운 문제도 척척 풀며 뇌섹남의 면모를 보이며 막힘 없는 영어를 통해 ‘보니하니’ 라이브 방송으로 글로벌 팬까지 사로잡겠다는 제 17대 보니 이의웅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의웅은 “초등학생 때부터 매일같이 챙겨봤던 보니하니였다. 직접 보니가 되어 영광스럽고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 생방송인만큼 떨리기도 하는데 많은 스태프분들의 격려와 응원, 그리고 매일 어린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먼저 14~15대 보니를 맡았던 우리 팀 형섭이 형이 긴장하지 말고 재밌게 하고 오라는 응원까지 해줘 힘이 난다. 앞으로 17대 보니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웅이 보니가 될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 17대 보니 이의웅과 함께 하는 EBS 1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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