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BJ 서아가 ‘벗방’(벗는 방송의 준말) 논란을 해명했다.

박서아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박서아 TV’에서 “올해 1월 8일 처음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다. 이전에는 어떤 플랫폼에서도 방송했던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박서아라는 이름이 제 본명이며 먼 훗날 배우자를 만나거나 아이를 낳았을 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전부터 있었다”라며 “얼마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데 저는 벗방을 한 적도, 몸캠을 한 적도 없다. 태어나서 그런 일을 해 본 적이 1번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서아는 팔에 있는 점을 증거로 제시했다. 그는 “이 점은 초등학생 때부터 있었고, 컨실러로도 지워지지 않는다. 너무 속상하다. 저 아니다. 나는 그런 거 한 적이 없다”라며 억울해했다.

한편, 박서아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2011년 데뷔해 활동하다 팀에서 탈퇴, 지난 1월부터 BJ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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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서아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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