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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게임의 흐름을 바꾸었고 흥분을 일으키며 땅을 뒤흔들었다".
마요르카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빌바오와의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한 마요르카는 15위(승점 4)에 머물렀다.
일본축구의 희망 구보는 벤치서 대기했다. 그는 후반 18분 다니엘 로드리게스 대신 출전했고 후반 34분에는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일본 언론은 구보의 활약에 즐거움을 드러냈다. 기대이상의 성과를 만들었다는 평가였다.
산케이 스포츠는 15일 "18세 선수가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구보가 교체를 위해 터치 라인에 들어서자 그를 부르는 목소리가 울렸다. 나이는 아리지만 플레이는 노련했다. 구보의 존재감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풋볼존웹은 스페인 현지 매체의 평가를 인용, 구보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이 매체는 "일본 국가대표인 구보는 과감한 돌파로 PK를 얻어냈다. 비센테 모레노 감독에게 그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면서 "그는 게임의 흐름을 바꾸었고 볼터치는 흥분을 일으키며 땅을 뒤흔들었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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